방콕 밤문화 장르 가이드

나이트 클럽에서의 다양한 경험

방콕의 나이트 클럽은 음악과 춤을 즐기는 곳뿐만 아니라, 주변 테이블에서 여성들과의 합석이나 대화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때로는 '프리랜서'라 불리는 여성들과의 부킹을 통해 로멤메(로맨틱 메이트)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나이트 클럽 스팟

방콕의 나이트 클럽은 현지인과 외국인이 함께 가는 곳과 로컬 나이트 클럽으로 구분됩니다. 로컬 나이트 클럽은 조금 더 저렴하지만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RCA (로얄시티 애비뉴): 외국인과 현지인이 함께 가는 인기 있는 나이트 클럽 지역입니다. Route 66과 ONYX는 특히 유명하며, 각각 다양한 음악 장르와 VIP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ONYX는 무슨이유에서인지 현지에서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알려져 현지 로멤메 프리랜서들이 ONYX를 가거나, 한국 남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한다. ONYX는 ROUTE 66에 비해 VIP 좌석이 있는데, 이부분이 폼잡는것을 중요시 하는 한국사람들의 정서를 자극한것 같다. 그리고 ONYX의 음악이 좀 더 좋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나 이부분은 개개인의 취향차이라서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다.
스쿰빗 11의 Level: 서양인들 사이에서 평가가 높은 나이트 클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카오산로드: 전 세계 배낭 여행객이 모이는 곳으로, the club, the back, ROCCO CLUB등의 나이트 클럽이 있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서양과 동양의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로컬 나이트 클럽

방콕에는 현지인을 위한 다양한 로컬 나이트 클럽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랑싯 근처의 Zodiac은 외국인이 드물고, 태국어에 익숙하다면 현지인들과 접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방콕 곳곳에는 작은 규모의 클럽도 있어, 젊은 현지인들이 모이는 장소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차 나이트

방콕은 2차 나이트 클럽이 있어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스크레치독과 파이널 웍스가 인기 있었으나, 최근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XOXO 등의 나이트 클럽에서도 다채로운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어 설명

로멤메: 돈을 주고 여성과 유사 연애를 즐기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성매매와는 달리 감정적인 연결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